핵심 내용
산업이 직면한 본질적 모순: 데이터가 지능을 결정한다
2025년 3월 중국 구신지능 로봇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 15개사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스구자동차 CEO 주효앵의 기조강연부터 타이후로봇 천웨이의 하드웨어 세션까지, 포럼 전반을 관통하는 하나의 구조적 긴장이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모든 연사가 "범용 지능"을 지향한다고 선언했지만, 실제 현장 발표는 대부분 "특정 작업에서의 제한적 성공"을 보고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 간극이 바로 2025년 중국 구신지능 산업의 정직한 좌표입니다 (1-1).
이 포럼에서 가장 빈번하게 언급된 단어는 "데이터"였습니다. 지위구신연구센터의 임광휘는 범용 로봇 기반 모델 GO-1을 발표하며 상하이에 4,000평 규모의 데이터 수집 시설을 구축하고 3,000여 종 실물체 100만 건 궤적 데이터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2-2). 은하일반의 사설송은 순수 시뮬레이션 기반 10억 건 데이터셋으로 엔드투엔드 대모델을 구동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2). 광륜지능의 간우비는 합성 데이터가 "인간이 개입한 합성 데이터"일 때만 모델 역전(model collapse) 위험 없이 유효하다는 통찰을 제시했습니다 (6-2). 세 접근법은 서로 다른 전략을 취하면서도 동일한 결론에 수렴했습니다. 데이터의 양과 구조가 지능의 상한선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과 기반 모델 논쟁은 포럼의 이론적 축을 형성했습니다. 링동일반의 계초는 다중 모달 대형 모델이 "범용 시나리오 이해"와 "특정 작업 수행" 사이의 성능 격차를 60%에서 95%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특화된 후학습(fine-tuning)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단언했습니다 (4-2). 자변량로봇의 왕하오는 한 발 더 나아가, 단순 모방 학습만으로는 진정한 지능이 생성되지 않으며 로봇이 "학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철학적 명제를 제시했습니다 (4-1). 이 주장은 리처드 서튼의 "스케일링 법칙"과 "자율 탐구"라는 두 축을 결합한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4-2).
조작(manipulation)과 촉각 분야에서는 하드웨어와 알고리즘의 비대칭성이 두드러졌습니다. 절강인형로봇혁신센터의 웅융은 현재 산업용 로봇 침투율이 제조업 전체에서 1~2%에 불과한 이유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직접적인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5-2).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의 팀은 화웨이 생산라인에서 0.03mm 정밀도의 힘 서보 제어를 실증했으며, 한 번의 인간 시범 후 1시간 강화학습으로 99.99% 성공률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습니다 (5-2). 천각로봇의 마도림은 다중 감각 촉각 인지 없이는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조작 정밀도가 불가능하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인간 손가락의 폐쇄 루프 제어를 로봇에 이식하는 접근법을 제시했습니다 (5-2). 파치니의 구홍강은 6차원 입체 촉각 센서와 IP68 방수 등급의 산업화된 제품을 발표하며, 중국 공업정보부가 지정한 35개 "목 졸림" 핵심 기술 중 4위가 촉각 센서임을 강조했습니다 (6-2).
합성 데이터와 학습 인프라 분야는 포럼에서 가장 다양한 접근법이 경쟁한 영역이었습니다. 화웨이 클라우드의 장정은 데이터 플랫폼·훈련 플랫폼·실행 플랫폼 3단 구성의 통합 거성 지능 개발 플랫폼을 발표하며, 시뮬레이션과 실제 데이터를 혼합한 Sim2Real 방식으로 작업 성공률 80%에서 87%로의 향상을 실증했습니다 (5-2). 광륜지능은 물리 파라미터가 사람에 의해 수동으로 검증된 "인간 개입 합성 데이터"를 핵심 방법론으로 제시했으며, 현재 1만 개 이상의 자산을 납품하고 엔비디아·화웨이·피게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2). 다차원지능의 임가위는 자체 SIM2Rule 엔진을 통해 100% 합성 데이터 기반으로 30개 이상 산업에 진출했으며, 2011년 첫 상업 프로젝트부터 이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6-2).
상용화 측면에서 포럼은 "현재 단계"와 "목표 단계" 사이의 정직한 간격을 드러냈습니다. 대족로봇의 대진은 협동 로봇이 자동차 산업에서 용접·마킹·도장·나사 체결 등 구체적 작업에서 ROI를 입증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7-2). 가속진화의 류위동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 로드맵을 군용·연구(현재) → 산업 물류(2~5년 후) → 상업 서비스 → 가정용(5~10년 후)으로 명시하며, 과도한 기대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7-2). 천순지능의 손영의는 2023년 기준 중국 60세 이상 인구 2.97억 명과 10년마다 1억 명씩 줄어드는 생산가능인구라는 구조적 압력을 상용화의 근본 동인으로 제시했습니다 (2-2). 타이후로봇의 천웨이는 하모닉 관절 방식이 작업용 휴머노이드에 필수적이며, 발열이 행성형의 4분의 1 수준이라는 하드웨어 우위를 강조했습니다 (7-2).
15개 세션을 교차 분석하면 산업의 현재 위치가 선명해집니다. 기반 모델 경쟁은 이미 개시되었고, 촉각과 힘 제어라는 하드웨어 병목이 소프트웨어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으며, 합성 데이터 품질 검증 체계가 아직 산업 표준으로 정착되지 않았습니다. 로봇이 아이폰처럼 앱 생태계를 가지는 시대는 10년 이상의 시간 지평 위에 있지만, 그 경쟁의 씨앗은 이미 뿌려졌습니다 (1-2, 7-1).
인사이트 맵
| 공통된 시각 | 새로운 시각 | |
|---|---|---|
| 간과하는 내용 |
Q2. Hidden Evidence | Q1. Blind Spot |
| 주목하는 내용 |
Q3. Common Ground | Q4. Reframing |
Take Away
중국 구신지능 로봇 산업은 2025년 현재 "과잉 기대와 실증 사이의 조정기"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기반 모델과 합성 데이터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데이터 품질 검증과 후학습 전문화가 실질적 상용화의 관문으로 부상했습니다. 촉각 센서·관절 구동계 같은 핵심 하드웨어 부품에서 중국의 국산화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어, 2~5년 내 자동차·배터리 산업 협동 로봇 영역에서 의미 있는 침투가 예상됩니다. 반면 가정용 서비스 로봇과 완전 범용 지능은 5~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며, 이 산업에 지나치게 이른 기대를 갖는 것은 위험합니다.
경영시사점
중국 구신지능 기업들이 촉각 센서·관절 구동·합성 데이터·VLA 모델 전 영역에서 빠른 수직 통합을 진행 중이며, 데이터 플라이휠을 먼저 구축한 기업이 생태계를 지배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화웨이 중심의 플랫폼 종속 심화로 중국 외부 기업의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상용화 로드맵은 2~5년 내 자동차·배터리 산업에서 의미 있는 침투를 예고하며, 한국 제조업 경쟁력에 직접적 위협이 됩니다.
중국 제조업 전체의 로봇 침투율이 1~2%에 불과한 근본 원인이 가격이 아닌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진단은, 사용성 혁신이 최우선 경쟁 우위임을 의미합니다. 촉각 센서 공급망(글로벌 상위 14대 로봇 중 7대가 파치니 채택), Sim2Real 합성 데이터 플랫폼, 시스템 통합 서비스 영역에서 한국 기업의 선점 기회가 존재합니다. 고령화·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수요(중국 60세 이상 2.97억, 10년마다 생산가능인구 1억 감소)는 자동차·제조업 외 서비스·요양 시장을 동시에 열어줍니다.
① 자동차·배터리 산업 협동 로봇 시장(2~5년) 우선 진입 결정: 구조화된 생산환경, ROI 계산 가능, 기술 재사용 가능이라는 세 조건이 갖춰진 1차 시장에서 후학습 및 시스템 통합 역량 조기 확보
② 촉각 센서·Sim2Real 합성 데이터 영역 투자 시점 결정: VLA 성능 임계 50%→85%→99.9% 도달 타이밍에 맞춰 부품 공급망 진입 여부를 2026년 상반기까지 결정
③ 플랫폼 종속 리스크 사전 평가 및 중간 표준 레이어 전략 수립: 엔비디아·화웨이 생태계 의존도를 측정하고, 광륜지능 방식의 전환 가능성 확보 경로를 설계
LG전자 시사점
중국 로봇 기업들이 하드웨어 연구 환경을 해외 대비 3~5배 빠르게 갖추는 공급망 속도를 활용해 수직 통합을 완성 중입니다. LG전자 로봇사업센터가 타깃하는 가정·상업 서비스 로봇 시장은 5~10년 시간 지평이지만, 자동차·산업 로봇 영역에서의 중국 데이터 축적이 그보다 이른 시점에 서비스 로봇으로 전이될 위험이 있습니다. VLA 기반 모델 도약(2026~2028 예상)을 놓치면 응용 개발 속도에서 격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집니다.
LG이노텍(촉각 센서·모터·액추에이터), LG AI연구원(VLA 대형 모델), LG CNS(스마트 공장·시스템 통합), LG전자 로봇사업센터(서비스 로봇)의 계열사 역량을 결합한 수직 통합 전략이 가능한 그룹입니다. 특히 신에너지 차량 커넥터 삽입(촉각+정밀 조작, 현재 99.9% 인력 의존)과 국내 제조업 SME 대상 "사용하기 쉬운" Sim2Real 협동 로봇 솔루션에서 선점 기회가 존재합니다.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중국을 능가하므로 요양·의료·가정 서비스 시장의 국내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실합니다.
① LG이노텍: 6차원 촉각 센서 공급망 진입 검토 (2026년 내): 파치니가 공업정보부 "목 졸림" 핵심 기술 4위로 지정된 촉각 센서 시장에서, CES 황젠슌 언급 상위 14대 로봇 공급망 진입 가능 여부를 6개월 내 파악
② LG AI연구원: VLA 특화 후학습 및 자율 탐구 강화학습 연구 우선순위 상향: 단순 모방 학습의 한계(왕하오 지적)를 넘어 "학습하는 법을 배우는" 로봇 연구를 선제 투자해 2026~2028 AGI 도약 타이밍 준비
③ LG CNS: 국내 제조업 SME 대상 Sim2Real 협동 로봇 시스템 통합 서비스 기획: 중국 1~2% 침투율의 원인인 "사용하기 어렵다"를 자연어 인터페이스·쉬운 티칭 솔루션으로 전환해 국내 시장 선점
Appendix — Q3. Common Ground
즉각적인 논의가 필요한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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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DeepSeek→VLA: 대형 모델 진화가 구신지능 물결을 만든다
2022년 GPT, 2025년 DeepSeek으로 이어지는 대형 언어 모델의 발전이 구신 지능 산업 전환의 근본 원인이라는 것은 포럼 전체의 공통된 인식입니다. 특히 딥시크는 설날 기간 전 세계를 휩쓸며 중국 AI 산업에 새로운 자신감을 불어넣은 사건으로 복수의 세션에서 언급되었습니다.
로봇 오픈소스 데이터 사실상 0건: 15세션 중 10개 이상이 데이터 부족을 1위 병목으로 지목
15개 세션 중 10개 이상에서 데이터 부족이 산업 발전의 핵심 병목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이 인식은 포럼의 가장 강력한 합의점입니다. 그러나 해결 방향은 실제 데이터 수집, 합성 데이터 생성, 인간 개입 합성 데이터의 세 방향으로 분기됩니다.
자동차 산업이 구신지능의 1차 진입 시장
자동차 산업이 구신지능 로봇의 최우선 진입 시장이라는 것은 포럼의 확실한 공통 인식입니다. 구조화된 생산 환경, 자동차-로봇 기술 재사용, 강력한 공급망 생태계, 명확한 ROI 계산이 네 가지 이유로 제시되었습니다.
60세 이상 2.97억 명, 10년마다 1억 명 감소: 고령화가 로봇 수요를 구조적으로 결정한다
중국의 2025년 고령화 속도와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로봇 수요의 구조적 이유로 복수의 세션에서 언급되었습니다. 이는 단기 투자 사이클에 관계없이 장기적으로 로봇 수요가 지속될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거시 구조적 논거입니다.
Appendix — Q2. Hidden Evidence
실행에서 주목할 토픽
실행에서 주목할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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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화 파지를 위한 데이터 수요: 38배의 현실
칭화대 연구 결과, 단순 고정 위치 파지에서 일반화 파지로 전환하는 데 38배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구체적 수치가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산업에서 "조금만 더 데이터를 모으면 된다"는 막연한 낙관론과 달리, 일반화를 달성하는 데 드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을 보여줍니다.
VLA 성능 임계: 50% → 85% → 99.9%의 질적 도약
파지 성공률이 50% 대라면 데모만 가능하고, 85% 이상이 되어야 현장 시연이 가능하며, 99.9% 이상이 되어야 산업 현장에 배포할 수 있다는 3단계 임계가 명확히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산업 배포의 진입 장벽을 수치로 정의한 것으로, 현재 대부분의 기업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을 제공합니다.
중국 제조업 로봇 침투율 1~2%: "사용하기 어렵다"는 진단
중국 제조업 전체에서 로봇 침투율이 1~2%에 불과한 이유가 가격이 아니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천순지능의 진단은, 구신지능의 시장 기회가 가격 경쟁이 아닌 사용성 혁신에서 온다는 점을 명확히 합니다. 산업용 로봇 시장은 이미 "철강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졌음에도 침투율이 낮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Sim2Real의 실증: 시뮬레이션만으로 현장 배포 성공
화웨이 클라우드가 시뮬레이션 합성 데이터만으로 훈련한 모델을 실제 현장에 수정 없이 배포해 87% 성공률을 달성했다는 실증 결과는, Sim2Real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데이터 포인트입니다. 북경대학 연구팀과 천각로봇의 공동 연구에서도 촉각 시뮬레이션 데이터만으로 훈련한 모델의 실물 배포 성공이 확인되었습니다.
Appendix — Q4. Reframing
의미를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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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AGI는 ChatGPT 1.0 단계
타이후로봇 천웨이는 Figure의 Helix 같은 최첨단 구신지능 모델조차 ChatGPT 1.0 수준에 해당한다는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이는 현재 산업에서 과열된 기대를 냉각시키는 동시에, 진정한 거신 GPT 순간이 조만간 도래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인간-로봇 관계의 재정의: 관리자와 훈련사로의 역할 전환
링동일반의 계초는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로봇 노동 관리자"와 "로봇 기술 훈련사"로 역할이 바뀐다는 재프레이밍을 제시했습니다. 이 관점은 "로봇이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사회적 불안에 대한 반론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직업 범주의 출현을 예고합니다.
상업화의 역설: 인상적인 데모 vs. 실제 배포 가능 제품
포럼의 대부분 데모는 단팔 로봇의 파지·정렬 작업에 집중되었지만, 상업화 관점에서 2025년 가장 유망한 형태는 양팔 로봇이라는 역설적 상황이 드러났습니다. 화려한 데모와 실제 배포 가능한 제품 사이의 격차가 존재합니다.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를 결정: 관절 발열이 VLA를 제약한다
포럼은 VLA 모델과 합성 데이터 같은 소프트웨어 측면에 집중했지만, 타이후로봇의 천웨이는 관절 발열·수명·토크 밀도 같은 하드웨어 한계가 소프트웨어 발전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모터 온도 제어가 로봇의 배터리 지속 시간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Appendix — Q1. Blind Spot
선견/선수를 위한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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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성의 역설: 오픈소스가 독점을 강화한다
15개 세션 전반에 걸쳐 오픈소스 데이터셋 공개와 합성 데이터 협력이 활발히 논의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개방성"이 실제로는 데이터 플라이휠을 먼저 구축한 기업의 생태계 지배력을 강화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다는 점은 거의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오픈소스 데이터를 활용해 기반 모델을 개선하면, 그 혜택은 이미 하드웨어 플랫폼과 데이터 수집 인프라를 보유한 기업에게 불균형적으로 귀속됩니다.
촉각이 시각을 대체한다: 비전 온리의 구조적 한계
포럼 전반에서 "비전 온리(vision-only)" 접근법이 지배적이었지만, 복수의 세션에서 촉각 없이는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조작 정밀도가 원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주장은 시각 기반 VLA 모델이 현재의 주류가 되더라도, 정밀 조작이 필요한 산업 응용에서는 촉각 데이터를 포함하는 VTLA(Vision-Tactile-Language-Action) 아키텍처로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양산과 지능의 순환 모순
자율주행은 수백만 대의 차량이 실도로를 주행하며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구조가 가능합니다. 반면 로봇은 "충분히 지능적이지 않으면 대량 배포되지 않고, 대량 배포되지 않으면 데이터를 얻지 못하며, 데이터 없이는 지능이 향상되지 않는" 닭과 달걀 문제에 직면합니다. 이 모순은 포럼에서 명시적으로 논의되지 않았지만, 복수의 세션에서 암묵적으로 인정되었습니다.
모방 학습의 상한선
포럼 전반에서 모방 학습(imitation learning)과 원격 조종(teleoperation) 데이터가 VLA 모델 훈련의 표준 방법론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자변량로봇의 왕하오는 이 접근법이 진정한 범용 지능을 생성하지 못하는 구조적 이유를 명확히 설명했습니다. 이는 산업 전반이 채택하고 있는 방법론의 근본적 한계를 지적하는 것입니다.
Structural Absence
Silence Map
Silence Map
15건 전수 확인으로 식별한 구조적 부재 — 논의되지 않은 것이 현재 담론의 한계를 규정합니다
| Gap | 기대 의제 | 실제 | 전략적 의미 |
|---|---|---|---|
| 로봇 안전 규제와 인증 체계 | 글로벌 안전 인증 및 표준화 논의 | ✅ 부분 논의 (협동 로봇 안전 기준, IP68) | 국내 규제에 집중, 글로벌 표준화 논의 부재 |
| 에너지 효율과 배터리 기술 | 배터리 혁신 및 에너지 절감 로드맵 | ⚠️ 단편적 언급 | 관절 발열은 언급, 배터리 혁신 로드맵 부재 |
| 로봇 윤리와 사회적 영향 | 로봇 도입의 윤리·사회적 영향 | 🔴 거의 부재 | 상업적 이해충돌, 빠른 배포 압력으로 윤리 논의 배제 |
|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미중 갈등) | 미중 기술 갈등과 공급망 리스크 | ⚠️ 간접 언급 | 엔비디아 종속 우려, NVIDIA 대안 모색 언급 수준 |
| 로봇의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 | 센서 데이터 수집의 프라이버시 | 🔴 완전 부재 | 가정 내 센서 데이터 수집의 프라이버시 문제 미논의 |
| 인건비 대비 로봇 비용 ROI 구체 계산 | 전 산업군 ROI 구체 수치 제시 | ⚠️ 일부 사례 | 이산 제조 2년 회수 언급, 서비스 분야 ROI 부재 |
| 소프트웨어 플랫폼 표준화와 OS 경쟁 | 로봇 OS 표준화 및 플랫폼 경쟁 | 🔴 거의 부재 | 각사 독자 플랫폼 경쟁 언급, 표준화 논의 없음 |
| 중소기업 로봇 도입 장벽과 지원 | SME 대상 도입 지원 및 접근성 | 🔴 부재 | 대기업·자동차 중심 논의, SME 접근성 배제 |
| 인형 로봇의 장기 내구성과 유지보수 | 필드 유지보수 체계 및 수명 관리 | ⚠️ 단편적 | 관절 수명 목표 언급, 필드 유지보수 체계 부재 |
| 다국적 로봇 표준 (IEC, ISO) 대응 | 국제 표준 대응 전략 | 🔴 부재 | 중국 내수 시장 중심, 국제 표준 논의 완전 배제 |
Source Sessions
References
References
| No. | 세션명 | Library | Date |
|---|---|---|---|
| 1 | 구신지능 산업 응용과 전망 — 주효앵 (가스구자동차 CEO)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2 | 데이터 구동형 범용 구신 기반 대모델 GO-1 — 임광휘 (지위구신연구센터 상무이사)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3 | 추구하는 지능의 상한선: 범용 지능 노동력 창조 — 손영의 (천순지능 이사)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4 | 구체 다모달 대모델 해금 일반 로봇 산업 응용 — 사설송 (은하일반 파트너)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5 | 다중 모달 대모델이 구체적 지능을 가능하게 함 — 계초 (링동일반 CEO)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6 | 구신지능 조작 발전 도전과 진전 — 웅융 (절강인형로봇혁신센터 수석 과학자)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7 | 구체적 대모델 구축으로 조작 가능 범용 지능체 — 왕하오 (자변량로봇 공동 창립자·CTO)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8 | 다중 감각 촉각 인식으로 구체적 지능 착지 — 마도림 (천각로봇 CEO·CTO)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9 | 대모델 시대의 로봇 개발 및 응용 탐구 — 장정 (화웨이 클라우드 구체적 지능 제품 육성 책임자)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10 | 다차원 촉각 민첩한 손: 체화 지능을 위한 촉각 혁명 — 구홍강 (파치니 판매 총괄 VP)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11 | 합성 데이터는 구체적 지능 필수 경로 — 간우비 (광륜지능 생태 담당자)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12 | 대족 로봇이 자동차 산업의 신질 생산력 발전 실천에 기여 — 대진 (대족로봇 자동차 BU 총경리)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13 | 대소뇌+감지로 다형태 로봇 상용화 주도 — 임가위 (다차원 지능 VP)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14 | 인형 로봇의 응용 장면과 미래 잠재력 — 류위동 (가속진화 상업화 책임자)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
| 15 | 선진 전구동 플랫폼 — 천웨이 (타이후로봇 제품 및 생태계 책임자) | gasgoo2025 / EmbodiedAI로봇산업발전포럼3회2025 | 2025-03-25 |